Friday K-Night Live (Web3.0 / NFT 특징과 트렌드, 사업 진입 전략 & Cryptocurrency Taxation) 

지난 3월 초에 K-Group의 2022년 첫 Friday K-Night Live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FKNL에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분간은 이 분야가 화두가 될 것 같아 보이네요.

1부는 K-Group의 회원이시며, 현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로 계시는 이기호 님께서  ‘Web3.0/NFT 특징과 트렌드’에 설명해 주셨습니다. 현재 한국에 계시지만, 이번 FKNL 세미나를 흔쾌히 승낙해 주셨습니다. 연사님의 프로필을 보면 동시에 여러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데, 현재 이 분야에 전문가분들을 찾기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니, 혹시라도 블록체인에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지금이 기회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포괄적으로 Web3와 NFT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Web2도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하고, Web3의 의미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하게 정의를 내릴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Web3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많은 키워드 중에 하나였다고 하고요.

세미나의 짧은 한 부분만으로만 다루어지기에는 ‘블록체인’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어 세미나의 2부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Cryptocurrency Taxation(가상화폐 텍스 보고)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K-Group의 스폰서이자 가상화폐 텍스 보고 전문인 Cointelli의 Mark Kang 대표님께서 직접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Mark Kang님은 엔지니어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셔서 아무래도 베이 지역에 계신 회원분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계실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미국은 매년 3-4월이 텍스 보고 시즌이라 이번 세미나의 주제가 시기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이 생각보다 매우 크고, 지금보다 더 커질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6%가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니 적은 수치는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관련 법도 빠르게 만들어 지고, 변경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더욱이 세금보고 시 누락되면 안 되는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금 보고 시 놓치기 쉬운 또는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알려주셨습니다.

미국은 가상화폐를 ‘화폐’가 아닌 ‘재산’으로 보고 있다는 부분을 새로 알게 되고 이와 관련된 세금 부분에서도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가상화폐 시장이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어서 그에 따른 관련법 및 세금도 계속 계정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Q&A 시간에는 사전 질문 이외에 현장에서 많은 질문들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사님께서 하나하나 모두 답변해 주셨습니다.

블록체인이 오래된 분야가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것 같고 기술발전과 더불어 알면 알 수록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3월 FKNL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이기호 연사님과 Mark Kang 연사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세미나 준비를 해주신 K-Group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유익한 FKNL로 회원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